[프라임경제]금호타이어 노사는 1일 오후 3시 30분에 끝난 최종교섭에서 광주공장 12.1% 생산량 증대, 단계적으로 597개 직무 도급화, 기본급 10% 삭감 및 워크아웃 기간 중 5% 반납, 상여금 200% 반납, 해고대상자 193명 해고 유보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따라 1일 시작됐던 전면파업이 철회되고 2일로 예정됐던 경영상 해고조치도 유보됨으로써 극한으로 치닫던 사태가 일단 진정됐다.
정찬용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사측의 최대 관심이 생산안정이라면 노동자측의 최대 관심은 고용안정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사측과 노측이 상생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든 노사 모두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노사가 극한대립을 피하고 정상화를 위한 방향으로 선회한 시점에 채권단은 긴급자금을 투여, 수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직원들과 노심초사 지켜보고만 있는 협력업체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