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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카리스마 넘치는 고종 변신

영화 ‘인플루언스’ 특별출연해 강렬한 연기 발산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4.01 1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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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병헌, 한채영과 이재규 감독의 만남, 그리고 진화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가 4월 7일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카리스마 넘치는 고종으로 변신한 조재현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3월 22일 ‘약속을 그리다’를 또 다시 공개하며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가 4월 7일 새로운 에피소드 ‘운명의 약속 part-1’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종으로 변신한 조재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얼굴 표정의 변화만으로도 선과 악을 동시에 표현하는 배우 조재현. 그가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에서 일본에 끝까지 맞서 조선을 지키는 고종 캐릭터를 맡아 카메라를 관통할 것만 같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새롭게 공개될 에피소드 ‘운명의 약속’은 DJC를 지키는 신비한 존재로 등장한 W(이병헌)와 J(한채영)의 100년 전 모습과 그들의 숨겨졌던 비밀이 1907년, 위기에 놓인 대한제국의 역사적 소용돌이 안에서 펼쳐진다.

W의 100년 전 캐릭터, ‘이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운명적 선택을 하게 하는 인물이 바로 조재현이 연기한 조선의 제 26대왕 고종. 일본의 내정간섭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헤이그 특사를 파견한 고종의 계획이 실패하고 일본이 황태자 이척의 목숨을 요구하는 위기에 놓이자 ‘이설’에게 밀서를 보내게 된다.

바로 이 밀서가 W의 운명을 바꿔놓는 비밀의 열쇠가 되는 것. 조재현이 이 고종 역을 맡게 된 것은 이재규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이재규 감독의 특별출연 제안에 흔쾌히 오케이 사인을 내린 조재현은 단 세 장면을 위해 부안 세트 장까지 단숨에 달려와 밤샘 촬영에 임했다. 특히 조재현의 고종 역할은 이번이 세 번째 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995년 KBS 대하 드라마 ‘찬란한 여명’과 2008년 드라마 ‘식객’ 에서도 고종 캐릭터를 맡아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감독은 조재현에 대해 “단 한 장면을 나와도 파워풀한 인플루언스를 보여주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재현이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에서 보여 줄 강렬한 연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병헌도 한국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CMA(China Music Award)'에 초청받아 '아시아 최고의 영향력 있는 배우’로 뽑혔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가장 파워풀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평가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는 그 동안 선보였던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넘어 최고의 배우, 최고의 감독, 충무로 최고의 영화 제작진과 윈저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완성해 낸 작품이다.

3월과 4월, 두 달에 걸쳐 그래픽 노블과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에 쏟아지는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