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건축물 설계에 3D 기법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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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트 타워 남산 현장 BIM 센터 시연 모습 / 쌍용건설> |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 정보 모델링)이란 기존의 평면 설계(CAD)방식을 입체(3D)화 한 것으로 건물 외관 및 구조를 설계도면이 아닌 모니터를 통해 쉽게 확인하고 전기 배선, 설비 배관 등의 겹침 현상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3D 설계를 도입한 이 현장에서는 과거 설계 오류 해결을 위한 △문제점 파악 △분야별 협의 △설계 변경 등에 4~5일이 걸리던 것에 반해 실시간 문제 파악 및 설계 변경이 가능해졌다.
쌍용건설 건축기술부 박윤섭 이사는 “2007년 최초 검토 후 2008년 남산 쌍용 플래티넘 현장 시범 적용에 이어 2009년부터 스테이트 타워, 도곡동 동신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으로 확대했다”며 “향후 3D설계 화면에 자재종류, 시공 및 유지보수 일정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해 건물 유지관리에 활용함은 물론 친환경 건축물 분야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리모델링 수주를 위해 3D 가상 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송파구청 인근에 위치한 리모델링 전시관 내에 극장 형태로 꾸며진 이 체험관에서는 3D 안경과 실제 천정 높이의 스크린을 통해 리모델링 된 아파트의 내부 곳곳을 입체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