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31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5곳의 총 면적은 2116만1000㎡로 4개 지구 총 805만3000㎡, 6개 지구 총 889만7000㎡가 각각 지정됐던 1,2차에 비해 2배 이상 규모가 크다.
총 주택규모 역시 12만1300가구로 이중 8만7800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 이 역시 기존 1,2차에 공급됐던 규모를 넘어선다.
그러나 광명·시흥지구가 단계별로 개발될 예정인 것을 감안하면 보금자리주택 총 규모는 약 4만가구로 지금까지 공급됐던 규모와는 큰 차이가 없다.
◆3차 지구, 어떤 곳?
△서울항동 지구
![]() |
서울 도심 서남측 17㎞지점으로 서울, 부천, 광명 경계에 자리잡고 있는 유일한 서울권 물량. 지하철 1·7호선이 인접해있고 계수대로나 옥길로 등의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국토부는 이곳을 기점으로 서울 서부의 주택수요를 흡수하고 인근 수목원 및 공원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구월 지구
![]() |
무엇보다 이곳은 지금까지의 보금자리주택 지구 중 인천권 첫 번째 물량으로 서울도심에서 서남측 25㎞지점이자 인천시청에서 남동측으로 1㎞ 떨어져 있으며 남동구 구월동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있다.
국토부는 인근지역에 개발예정인 재개발 및 재건축 이주수요를 충족하고 문학·선학 경기장과 연계해 웰빙 주거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흥 지구
![]() |
실제로 면적만 1736만7000㎡에 달하며 주택은 9만50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중 보금자리주택 6만9000가구는 단계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도심 서남측 약 16㎞지점으로 광명역세권과 인접하고 있으며 토지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토지이용계획과 교통 등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 일대의 훼손된 GB를 종합적으로 개발해 수도권 서남부의 성장 거점도시로 조성하고 주거·산업·교육·문화 시설이 조화되는 자족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하남감일 지구
![]() |
170만8000㎡ 면적에 1만2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이중 8400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선다.
해당 지역은 무엇보다 서울 도심 남동측 15㎞지점으로 위례신도시, 마천지구와 인접한 것이 가장 큰 장점. 국토부는 위례신도시와 연계해 서울 강남권의 주탟수요를 대체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무분별하게 난립한 공장 및 창고로 인해 훼손된 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성남고등 지구
![]() |
국토부는 주택이 부족한 성남지역에 서민주택을 공급하고 강남권의 주택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지구로 개발한다는 것이 목표다. 판교와도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인릉산, 청계산 상적천 등 자연과 조화된 중저밀도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