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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5곳 선정

서울·인천 각 1곳, 경기지역 3곳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3.31 15: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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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서울항동, 인천구월, 광명시흥, 하남감일, 성남고등 등 5개 지구가 선정됐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5개 지구는 시범·2차 지구와 마찬가지로 도심 20㎞이내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과 인천에 각각 1곳, 경기지역 3곳 등 총 5곳이며 대부분의 지역이 공장 및 창고 등이 난립해 개발제한구역으로서 보존가치가 낮은 지역이다.

이에 국토부는 이들 지역을 중소규모 위주로 개발하되 훼손지역이 광범위하게 산재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가용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대규모로 개발키로 했다.

전체 면적은 약 21㎢로 주택이 총 12.1만가구, 보금자리주택은 약 8.8만가구 공급이 가능하지만 광명시흥에서 건설되는 주택 중 1단계 물량만 다른 3차지구와 동시에 추진됨에 따라 전체 5개 지구에서 3차로 추진되는 물량은 약 4만가구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국토부는 이번 5개 지역을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면서도 입지여건에 맞게 주변과 조화된 주택지구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항동, 인천구월은 저렴한 저렴한 서민주택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주변 공원 등과 연계해 입지여건에 맞는 친환경 녹색단지로 개발된다.

광명시흥의 경우에는 난립된 공장·창고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거 외에 물류·산업 등 자족기능을 갖춤으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도권 서남권역의 거점도시로 개발키로 했다.

아울러 하남감일, 성남고등은 입지여건을 감안, 강남권의 주택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3차 지구 추진과정에서도 시범·2차 지구와 같은 투기재책이 시행된다.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투기가 여러운 상황이지만 선제적 조치로 각종 불법행위를 원천에 차단한다는게 국토부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GB가 아닌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발표 즉시 항공사진·비디오 촬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해 불법행위를 차단키로 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발표 후 주민공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까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지구별 구체적인 물량, 토지이용계획 등 지구계획을 올 하반기에 수립·확정한 후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