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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학, 학급당 자율교육과정 300만원 지원

학급별 학력, 적성 등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3.31 13: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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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신태학(전 여수.순천교육장) 전남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남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모든 학급에 300만원씩 예산을 배정해 학급별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과정운영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태학 전남 교육감 예비후보는 “일부 전원학교나 돌봄학교 등 몇몇 소수 학교에만 매년 수억원의 예산이 투자되지만 나머지 대다수 학교에는 학력 신장이나 학습도구 확충을 위한 예산이 전혀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학교간 차별화나 소외감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교육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신태학 후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급기준 자율교육과정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교 특색에 맞는 학력신장과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면서 “예산 전체 규모는 1만개 학급에 학급당 300만원으로 모두 3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신태학 후보는 “전남은 지리적인 특성상 농어촌 학교가 많기 때문에 학급기준으로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학급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독창적인 운영프로그램이 개발되리라 기대한다”며 “이 가운데 좋은 프로그램은 다른 학교에도 소개함으로써 학력과 소질 계발 등에 상호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