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컨테이너 품목에만 운행하던 고객맞춤형 블록트레인(Block Train)를 오는 4월 1일부터 일반 벌크양회 품목에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블록 트레인이란, 열차단위로 고객과 연간 수송계약을 맺고 원하는 시간대에 목적지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직통전세열차로, 컨테이너는 주 5일, 양회는 매일 운행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하는 블록 트레인은 양회 수송물량 비중이 높은 성신양회㈜, 한일시멘트㈜와 협약을 체결해 매일 도담역을 출발하는 수도권 4개 열차와 대전권 1개 열차를 각각 운행할 예정이다.
또, 벌크양회 블록 트레인 5개 열차 추가로 기존 컨테이너 품목 18개 열차를 포함, 총23개 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은 연중 고정적인 열차운행으로 안정적인 화물운송과 연간 고정물량 확보에 따른 장비와 인력의 효율적 운영과 물류비 절감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올해 블록 트레인을 30개까지 늘려 고정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며,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철도의 장점을 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 철도의 화물수송 분담률을 높여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