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T끼리 온가족 할인(이하 온가족할인) 가입 고객이 지난 2008년 4월 1일 출시 이후 약 2년만인 3월 30일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온가족할인은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2008년 6월초 100만 고객 돌파를 한 후, 지난해 7월말 400만 고객을 넘어섰으며, 별도의 마케팅 활동이 없는 최근에도 일평균 6000명 이상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어, 입소문에 의한 자발적 가입이 활발하다.
또, 온가족할인 출시 이후 이 제도를 통해 가입고객이 누린 통신비 절감효과는 총 2600억원으로, 고객 1인당 월 평균 4000원의 통신비 할인효과를 누렸다.
특히, 지난 2008년 4월부터 가입한 가족의 통신비 할인액은 평균 27만원(인당 4000원×그룹당2.83명×24개월)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실제 온가족할인을 이용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 모씨(주부, 33세)는 2008년 가입 당시 남편과 합산 가입기간이 20년이 안 돼 20%의 할인을 받았으나, 이후 친정아버지, 친정어머니, 시어머니를 추가로 등록하고,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까지 추가해 지금은 50%의 최고 할인을 받고 있다.
정씨가 지금까지 받은 할인혜택은 본인은 43만원, 가족 모두 합하면 113만원에 달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온가족할인 고객의 경우 본인 요금 할인과 더불어 가족 모두가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어, 온가족할인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보다 해지율이 30% 가량 낮다고 밝혔다.
이는 온가족할인이 고객에게는 통신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회사는 효율적인 고객유지(Retention)가 가능한 Win-Win 모델이라는 설명.
또, SK텔레콤은 온가족할인이 TTL 더블할인, T끼리 전교생 할인 등 여러 가입형 요금할인 상품 중 현재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온가족할인은 별도 추가요금 없이 신청만으로 할인을 받고, 가족을 많이 묶을수록, 가입기간이 늘어날수록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장점 때문이다. 가족 합산 기간에 따라 기본료 10%에서 50%까지 할인된다.
게다가 이동전화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도 가족그룹으로 묶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초고속 인터넷의 가입연수도 함께 합산되고 인터넷 요금도 이동전화 할인율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온가족 할인제도 가입자라면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아울러, 온가족할인 가입자 중에는 2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경우도 많은 점을 고려하여 초고속 인터넷을 2회선까지 등록할 수 있고, 집전화도 함께 묶을 수 있으므로 온가족할인은 ‘묶을수록 싸진다’는 결합상품의 혜택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2008년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기획했던 온가족할인이 500만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고, 실제 사용고객들도 통신비 절감 효과를 느끼고 있다”며 “이밖에도 초당과금제 등 고객의 통신비 할인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