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2010년을 '상품 차별화 MD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번 4월 2일부터 '롯데온리(Lotte Only)'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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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MD는 해외 직소싱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희소성 때문에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작년 롯데백화점의 CMD(선임상품기획자)들이 구매한 직매입 상품 판매율이 90%에 이르는 등 인기를 보이기도 했다.
빨간색과 검정색 2가지 컬러로 진행되는 '롯데온리'는 롯데백화점이 직접 기획하고 상품을 소싱한 직매입 상품 150여 종으로 60개 브랜드, 450개 매장에서 적용된다.‘롯데온리’는 해당 상품 및 브랜드의 모든 쇼핑백과 택, 스탠드 사인, 매장 LCD광고, 포장 등에 통합 디자인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해당 브랜드는 전문직 여성을 위한 스타일리쉬 코디웨어 편집샵 '올리브핫스텁', 신진 디자이너 핸드백 편집샵 '백앤백', 이태리 남성캐주얼 편집샵 '라비앳' 등 롯데백화점 단독 자주편집매장과 '타스타스', '훌라' 등 롯데백화점 직영 PB(Private Brand, 롯데백화점 운영 브랜드), 롯데백화점 단독 브랜드들이다.
롯데백화점은‘롯데온리’상품 쿠폰집을 정기 발행하고, 롯데온리 상품을 구매시 상품권 증정 혹은 롯데 포인트 마일리지 두배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홈페이지에 '롯데온리'존을 신설해 상품 소개와 판매를 하고, CMD(선임상품기획자)별 상품 블로그를 운영해 패션 트렌드와 상품지식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온리’ 도입과 발맞춰 차별화 MD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CMD(선임상품기획자) 별로 경쟁력있는 상품을 기획하록 1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작년 60개 품목, 450억 규모였던 직매입 상품을 올해 180개 품목 총 1000억 규모로 확대하는 등 직매입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MD(선임상품기획자)들의 상품기획 역량을 향상을 위한 지원도 실시된다. 올해에만 총 250차례 해외출장을 통해 해외박람회 우수 신진 디자이너, 현지 생산업체를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밖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CMD(선임상품기획자)들에게는 연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연봉 1억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 전무는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슬로건인 '롯데온리'는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도약하기위한 첫 출발점이자 지속 성장을 하기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향후 백화점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차별화MD 비중을 점차 늘려 지난해 3000억에서 올해는 6000억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