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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계속된 3D블록버스터 ‘실적기대치 상회’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3.31 09: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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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CGV(079160)는 3D상영관 확대와 계속된 블록버스터 영화 출시로 1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010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9.3%, 63.3% 증가한 1,304억원과 21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시장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 1,064억원과 177억원대비 각각 22.6%, 22.0% 높다고 밝혔다. 또한 1분기 직영관람객수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했고, 평균티켓가격(ATP)도 8074원으로 추정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1분기 전체관람객수가 아바타, 의형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흥행작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하고, CJ CGV의 직영관객점율이 30%로 전분기대비 1.7%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CJ CGV는 2010년 상반기에 전상영관을 디지털화하고, 3D상영관 비중을 절반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4D상영관도 현재 4개에서 연말까지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으로 이로 인해 블록버스터 3D 영화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흡수하고, 경쟁사대비 차별화 요인으로 점유율과 더불어 ATP를 상승시킬 계획이다.

홍 연구원은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3D 관람객 비중이 거의 40%로 추정된다”며 “타이탄(4월), 드래곤길들이기(5월), Shrek Forever After(7월), 토이스토리3(8월) 등 3D 블록버스터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