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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보합세…유로존 재정 우려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3.31 0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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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뉴욕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럽지역 재정위기 우려감에다 최근 증시 상승으로 지수가 1년 최고가에 근접한데 따른 가격 부담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56포인트(0.11%) 오른 10,907.4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5포인트(0%) 내린 1,173.2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6.33포인트(0.26%) 오른 2,410.6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장중 호악재가 교차하며 비교적 큰 등락을 나타냈다.

개장후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이에 따라 다우 지수는 장중 한 때 44포인트 가량 오른 1만940.22까지 오르기도 했다.

3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직후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4포인트 오른 1만940까지 올랐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2417, 1178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의 통화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됐다.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는 이날 아이슬란드의 자국통화(크로나) 표시 장기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단기등급은 'A-2'에서 'A-3'으로 각각 낮췄다. 외화표시 신용등급은 현행 장기 'BBB-', 단기 'A-3'이 각각 유지됐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다.

한편 국제유가는 달러강세로 잠시 주춤하다 숏커버링이 들어오며 상승 마감했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낮거래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4센트(0.29%) 상승한 82.37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