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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 의장, 시의원 출마 선언

광산구청장 출마 포기하고 지지자들의 권유로 시의원 출마로 선회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3.31 06: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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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이 30일 민주당 광주광역시의원(광산구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장은 지난 1월 3일 광주시교육의원을 사퇴하고 민주당 광산구청장 출마를 준비해 오던 중 광산구갑지역위원회의 후보 압축으로 출마를 포기했으나 지지자들이 시의원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해 윤 의장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제 광산구 제1선거구에는 민주당으로 김건선(55. 정당인), 김승진(54. 자영업), 김익주(47. 전 광산구의원), 김형수(50. 내일신문 기획홍보실장), 박영권(54. 탐라렌트카 이사), 오정균(64. 전 광산구청 총무국장), 조성철(42. 정당인) 등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윤 의장의 출마 선언으로 경쟁 판도가 크게 흔들 릴 전망이다.

윤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광산구청장 출마를 위한 준비를 해 왔으나 후보들의 난립을 막기 위해 민주당 출마 예정자들과 비공식적인 내부 의견 조율로 후보를 조정해 구청장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면서 "그 후 민주당 당원들과 지역민들이 광주광역시의원 선거(광산구 제1선거구)에 출마를 적극 권유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자들이 광산구청장, 광주광역, 기초의원선거에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방의원, 교육위원, 민주화운동, 시민사회운동의 이력을 갖고 있으면서 개혁적이고 경쟁력 있는 운 의장이 선거의 선두에 나서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권유 배경을 설명했다.

윤 의장은 "광주시의원으로 당선되면 민주, 평화, 인권의 광주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또 광산구의 교육, 복지, 문화, 여성, 장애, 농촌 등의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윤봉근 의장은 3월 31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공천심사 서류를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