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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린데사 또 투자…LED산업 활성화 기대주는?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3.30 17: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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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세계 최대의 산업용 가스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Linde)사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지역에 3000만달러를 투자해 발광다이오드(LED)용 고순도 수소가스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린데사는 30일 김문수 경기지사, 서정석 용인시장, 칼 잭슨 린데그룹 반도체부문 대표, 김경식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린데사는 우리나라에 이미 3억5000억달러를 투자해 왔으며 최근 LED 관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한국내 LED용 고순도 수소가스 수요가 급증하자 이에 대응해 투자하는 것이다.

이번 투자는 세번째로 2005년 1억7000만달러, 2008년 1억8000만달러에 이어 총 3억80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산업용 가스 분야는 전세계 시장규모가 연간 80조원에 이르는 거대 산업이며 국내 산업용 가스 시장은 지난 2008년 기준 1조3000억원 규모다.

김경식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번 투자가 국내 LED산업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LED 등 국내 녹색산업과 연계된 부품·소재에 외국인 투자가 증대될 것으로 보고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유지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외국인 투자 확대로 LED 대장주인 서울반도체(046890), 삼성전기(009150), LG이노텍(011070)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