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관광객 400여명을 태운 일본 크루즈 여객선이 31일 목포 삼학도항으로 입항해 전남지역 관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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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크루즈 여객선 2만 2000톤급 니뽄마루 호 |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 (주)상선미쓰이객선 2만2000톤급 니뽄마루 호가 일본관광객 400여명을 태우고 31일 오전 8시 목포 삼학도항을 걸쳐 4월 1일 오후 12시 광양항에 입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크루즈 관광객들은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목포역 상가 지역과 광양 중마시장에서 쇼핑과 지역특산품인 김, 미역, 건어물, 청매실 등을 구매하게 된다.
첫날인 31일엔 목포역, 목포 근대역사거리(옛 호남은행, 동양척식회사, 일본영사관, 동본원사 등), 유달산 조각공원, 진도 신비의바닷길, 운림산방 및 영암 왕인박사유적지를 돌아보고 둘째날인 4월 1일엔 광양 성불사, 구례 화엄사, 순천 낙안읍성, 송광사 등의 문화·유적지를 돌아볼 계획이다.
이번 크루즈 입항 이후 전남에는 5월부터 미국 선적 1만톤급 크루즈 씨번프라이드가 여수항과 목포항에 각각 4차례 입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역사·문화·예술, 남도음식, 생태관광지 등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와 연계한 한·중·일 크루즈 관광객을 집중 유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4월 말에는 남해안 4개 시도광역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일본 크루즈 선사, 현지 해외여행객 모집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한일해협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5월 초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오사카투어 엑스포 2010'에 참가해 전남 관광홍보와 현지 크루즈선사,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6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크루즈 박람회'에 한일해협 8개 시도현이 공동 참가해 한일해협 크루즈관광, 한일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며 중국에 있는 크루즈 선사를 방문해 한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벌인다.
한편 전남도에 입항한 크루즈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목포항과 여수항을 기항지로 총 9회 들어왔으며 니뽄마루호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5회 입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