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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전기 자동차 배터리 사업 탄력

현대차 참여하는 전기차 국책과제 배러티 공급업체 선정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30 11: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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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K에너지의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30일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식경제부의 국책과제인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에 사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상용화될 100% 순수 전기 자동차에 SK에너지의 배터리가 장착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를 계기로 앞으로 현대차가 진행하게 될 다양한 전기자동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0월 다임러의 미쓰비시 후소사 하이브리드 상용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현대차가 참여하는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국내외 자동차 업체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세계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대차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이브리드 계열 자동차와 달리 이산화탄소 발생이 전혀 없으며 고속주행이 가능한 순수 전기 자동차 (FSEV)에 공급되는 고용량, 고성능 배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