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이 올해부터 PEF(사모투자전문회사)운용 전문조직인 기업금융단을 신설, PE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EF(Private Equity Fund)는 일정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경영권 참여, 사업구조개선 등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모투자전문회사를 뜻한다.
농협 관계자는 “다양한 수익원 확보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2년여 간의 준비를 거쳐 PEF 운용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 기업금융단은 먼저 시장여건에 맞는 안정적인 PEF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전략으로 PE 시장 진출 범위를 확대해 비이자수익 규모를 늘리고 금융시장의 무한경쟁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는 “기업금융단이 금융권 최고의 PEF 운용조직으로 성장·발전해 농협금융의 미래성장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라며 “높은 대외신인도, 풍부한 자금력 그리고 다양한 금융채널과 금융·유통 겸영의 구조 등으로 인해 보다 높은 성과를 내는 PEF를 운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