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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강재즈페스티벌 '재즈 in 한강 2010' 열려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3.30 0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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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대표 재즈아티스트 신관웅, 미8군 재즈앙상블, 일본 최고 재즈아티스트 히노테루마사 등 총 150여명의 세계 각국의 재즈인들이 모여 한강 플로팅스테이지에서 성대한 축제를 펼친다. 6회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의 메인 예술행사로 한강의 자연을 배경으로 가을에만 있을 법한 재즈공연의 틀을 깨고 봄과 함께 하는 재즈페스티벌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전체 구역을 활용하여 3일간 총 18회 공연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봄 페스티벌임과 동시에 세계에 손꼽히는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국적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magic, joy, art, life 등 테마별 체험부스, 재즈라이브 공연에 맞춘 라틴 및 스윙댄스팀의 이색 게릴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과 더불어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재즈1세대 다큐멘터리 영화 'The Concert' 시사회도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우어 줄 것이다.

축제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에 아직까지 존재하는 문화의 벽을 허물고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다국에서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 자유롭고 즉흥적인 재즈선율처럼 각국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즐겼으면 한다. 재즈를 통한 한, 미, 일 교류의 첫걸음인 동시에 세계문화교류를 선도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 서는 무대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야외의 무료공연은 재즈매니아에서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재즈를 즐기고, 보이지 않는 문화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제 막 재즈를 꽃피우기 시작한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재즈페스티벌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세계문화교류에 이바지할 국제적인 페스티벌이 될 지 그 첫 회를 기대해 봄직하다.

제1회 한강재즈페스티벌 '재즈 in 한강 2010' 행사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내 플로팅 스테이지 및 공원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