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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시황 및 전략] 베이시스와 변동성을 보자

증권팀 기자  2010.03.30 0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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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필명: 구루) 애널리스트가 29일 선물시장에서 일어난 베이시스의 움직임과 옵션의 변동성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선물 5분봉]

29일 증시는 긴장감 속에서 출발한 하루였다. 국내 초계함침몰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장 시작 전부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연속되는 현물 매수세의 영향으로 하락폭을 만회하며 마감하였다.

코스피지수는 0.34%하락한 1691.99pt로 마감했으며, 선물지수는 222.50pt로 소폭상승 마감하였다. 최근 들어 현물과 선물에서 베이시스를 확대하며 현물과 선물 간에 괴리가 커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주의를 해볼 필요가 있다.

   

[베이시스차트]

 

   

[프로그램]

최근 베이시스의 평균을 보면 0.8이 넘는 수치였으나 -0.2이하인 구간에서는 차익물량이 출회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규모가 미미해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않으나 투자자의 심리에서는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장중에 변동되는 시장 BASIS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차익매매와 연결하여 시장을 지켜본다면 좋은 투자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변동성콘 차트]

4월 옵션의 결제물은 평균적으로 볼 때 변동성이 굉장히 축소되어 있다고 보여 진다. 위 차트의 선들은 옵션의 현재 변동성을 나타낸 수치로 평균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변동성콘 차트는 일반적으로 중심값 보다 높이 설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조만간에 변동성이 크게 일어날 것을 염두해 두고 투자에 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투자전략]
금일의 급등락 속에서 주목해 봐야 할 것이 있다. 첫째는, 변동성 확대를 준비하는 시점이 다가온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타이트하게 줄어든 변동성은 곧 다가올 만기에 대비해 크게 한번 시세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위치에 근접하고 있다.

둘째는, 시장을 움직이려는 세력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현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장과 월요일장에 나타난 세력들은 포지션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세력으로 볼 수 있으며 주로 단기차익을 노리고 들어와서 시세를 자기들에 뜻에 맞춰 움직이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금일도 전고점을 갱신하며 1700을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넘지는 못하고 마감한 코스피 지수는 1700을 돌파할 경우 전고점인 1723까지 저항이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선물의 경우 코스피와 같이 1700을 넘는 수치인 223.00을 넘는다면 긍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금융공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물옵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연구해온 김형기(필명: 구루)애널리스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하여 큰 추세와 변곡점을 집어내며 개인투자자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오는 것으로 일가견이 있다. 김형기 애널리스트는 맥TV(www.maktv.co.kr)에서 선물옵션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