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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42%↑…'소비지출 회복'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3.30 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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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뉴욕증시가 개인 소비지출이 증가 및 경기회복에 대한 평가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45.50포인트(0.42%) 오른 10,895.8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63포인트(0.57%) 오른 1,173.2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9.23포인트(0.39%) 오른 2,404.36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가 2월 개인소비지출이 0.3%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개인소득은 변동이 없이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저축률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이러한 소식에 장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은 사람들의 소비성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 셈이다.

이 밖에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3월 유로존 16개국 경기신뢰지수가 97.7을 기록해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97.1을 뛰어넘었다.

한편 국제유가는 그리스 우려 해소와 지표 호전을 발판으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은 2.17달러(2.7%)오른 배럴당 82.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