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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낮아진 무등산, 원래 높이 복원해야

정찬용 후보, 무등산 보호 방안 제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3.29 1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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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찬용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광주시 북구 누문동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 임원 등 15명과 ‘무등산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갖고 원래 높이보다 낮아진 무등산의 높이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후보는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의 암석자연물이 이전되면서 무등산의 높이가 당초 1187m에서 5m가 낮아졌다”며 “인위적으로 낮아진 무등산의 높이를 복구해 광주의 진산으로서의 위용을 되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후보는 이와함께 무등산에 자연사박물관을 건립하고 공룡화석발굴지인 무등산 화순권 일대에는 공룡박물관을 세우며 가사문학권이 위치한 담양권과 연계해 무등산 일원을 에듀벨트로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무등산이 자연사 에듀벨트로 조성될 경우 무등산 방문객들에게 무등산의 자연환경과 식생, 생성과정과 지질 및 무등산 일대의 역사와 유적을 소개하고 편의를 제공해주는 비지터센터를 설립한다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정후보는 “무등산은 광주를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일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광주의 어머니같은 산이다”며 “평화, 인권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가꾸려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