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장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전남도교육감)은 29일 “중부권 특수학교는 특수교육의 미래를 내다보고 최첨단 시설로 짓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중부권 특수학교 설립 동의안이 교육위를 통과한 상태”라면서 “올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공해 2012년 17학급 규모의 특수학교로 개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수교육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교원 수급과 환경 조성이다”면서 “특수교사를 최대한 확보하고, 부족한 부분은 특수교육보조원과 기간제교사, 순회교사 등이 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특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의 장애 편의 시설을 보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애아들이 자립하도록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면서 “지자체, 장애인복지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장애인 스스로 미래에 대한 문제해결과 진로탐색이 몸에 배도록 특수교육지원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제도적 뒷받침도 중요하지만,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반학교의 학생, 교사 및 학부모의 장애의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권 특수학교 건립은 전남 동.서부권에 특수학교들이 편중돼 중부권에서 취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의 숙원 사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