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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광주시장 경선 공정·투명성 보장돼야”

여론조사는 매출액 1~20위 업체·시민배심원 정치협약 단체 공개를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3.29 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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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장에 출마한 강운태 의원(민주 광주 남구)은 29일 광주시장 경선과 관련, “시간이 촉박한데도 아직까지 구체적인 규칙이 확정되지 않아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많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치르기 위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전수 여론조사 시행기관은 매출액 기준 상위 1∼20위 업체로 하고, 그 내용을 공개한 뒤 후보대리인의 추첨에 의해 조사기관을 선정해야 한다"며 "여론조사 전 과정은 시스템에 의해 녹음돼야 하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각 후보측에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배심원제와 관련 "정치협약을 체결한 단체명과 참여회원 수를 미리 공개하고, 배심원 선발을 위한 여론조사도 상위 1∼20위 업체로 한 뒤 그 내용을 공개하며, 조사기관은 대리인 추첨으로 선정해야 한다"며 "현장에 도착한 배심원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토록 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 같은 방안은 이용섭, 정동채 후보에게도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후보 3명이 공동으로 건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