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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준공

오는 30일 준공식,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 큰 역할 기대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29 14: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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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라남도의 풍부한 지역특산자원을 나노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 친환경 나노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육성의 기반이 될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완공됐다.

전남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장성 남면 나노기술산단에서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3년 6개월간 200억원을 투입해 행정동 1동, 시험생산동 3동을 건축하고 초임계유체 추출 장비 등 45종 84대의 최첨단 장비를 구축, 나노바이오산업 육성 기틀을 마련했다.

나노기술산단은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우수 장비를 활용해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생산할 애니젠(주)이 이미 입주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주)누리엠웰니스, 청화메디파워(주), 거동건설(주)친환경소재연구소, (주)HS그린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심혈관 핵심 소재인 스텐트 제조기업인 (주)지앤지바이오메디컬과도 유치 협의중이어서 향후 장성 나노기술산단 조성이 본격화되면 창업보육을 통한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앞으로 구축된 건축 및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생물유래 나노소재, 초임계유체, 나노융합 의료부품소재와 관련 응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 정순주 전략산업과장은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피톤치드 관련 산업 등 전남의 풍부한 지역 특산자원을 나노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원료 소재 산업 등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