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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은 연못’ 필름 구매 캠페인 성황

시작 나흘 만에 참여자 1000명 돌파… 4월7일까지 진행 예정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3.29 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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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3월 22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서울 4개 지역에서 진행된 영화 <작은 연못> 시민사회단체 시사회와 더불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필름 구매 캠페인’참여자가 25일 현재 1027명으로, 캠페인 시작 나흘 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

 

   
   
필름 구매 캠페인은 영화 시사회를 통해 <작은 연못>을 관람한 관객들이 참여를 원할 경우, 배급위원회에서 준비한 필름구매봉투에 1만원을 넣고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적은 후 제출하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1벌의 상영용 필름을 100명의 참여자와 공동 소유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현재 10벌의 프린트가 만들어진 것을 의미한다. 

 

한편, 시사회 참석 유무와 관계없이 영화 <작은 연못> 필름 구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에 <작은 연못>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배우와 스탭의 자발적 참여로 제작되어, 이제는 관객의 참여로 상영되는 영화 <작은 연못>.

 

영화 <작은 연못>은 제작부터 개봉까지 한국 영화인과 관객의 참여를 제안하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제작과 배급 방식을 시도하는 전무후무한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반전’과 ‘평화’의 메세지를 다시 한 번 전하고자 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작은 연못>의 시민사회단체 시사회 및 필름 구매 캠페인은 오는 4월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필름 구매 캠페인을 통해 얼마나 많은 영화 프린트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작은 연못>은 4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