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패션(093050)이 1·2월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한국투자증권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4% 급증한 24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부문별로 La Fuma 매출이 30%대 성장해 아웃도어·스포츠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여성복 부문이 인수한 신규 브랜드들의 매출 기여로 70~80% 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Hazzys 등 영캐주얼도 1월 Season-off 행사에 들어가면서 두자리수 성장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되며 남성복 부문도 백화점 브랜드뿐 아니라 가두점 브랜드인 TNGT, TOWNGENT도 플러스 증가세로 반전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1분기 스포츠 멀티샵인 인터스포츠 1호 출시와 2분기 중 2개점 출시로 인해 판관비 부담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하지만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지속적인 성장 전략과 초기 투자로 인해 수익성 개선은 다소 더디나 장기간 지속된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 2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하반기로 갈수록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