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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브라질 지리통계원에 스마트폰 15만대 공급

통계원의 인구 및 주거통계 조사용 15만대 상반기 공급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3.28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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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G전자가 브라질 정부산하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폰 공급권을 따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상반기까지 브라질 정부산하 기관인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에 스마트폰 15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공급된 폰은 통계원들의 전국 인구 및 주거통계 조사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공급 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 6.5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LG-GM750)으로, 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과 MS 메신저 등을 PC와 연동할 수 있다.

또 윈도우 모바일 ‘벌집 UI’를 통해 육각형의 벌집 구조로 아이콘을 배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콘 간의 간격이 넓어 손가락으로 눌러도 기능을 잘못 선택할 확률이 적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모바일 인터넷 풀 브라우징 기능도 제공된다. PC와 똑같이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손가락을 이용해 업다운 및 축소․확대 등 기능도 편리해졌다.

한편 LG전자는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휴대폰 시장에서 올해 스마트폰 비중이 약 8%,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남미 최대 규모의 브라질은 전체 수요를 견인하는 전략 시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브라질법인장 이호 전무는 “이번 스마트폰 공급을 통해 브라질 정부 기관의 스마트 오피스 구축에 기여하게 됐다”라며 “기존 일반 휴대폰의 저력을 기반으로 올해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브라질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