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 1700원을 돌파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9.6원 오른 1702.6원으로 6주연속 상승, 지난 2008년 1월 셋째주 이후 1년 5개월여만에 1700원대에 진입했다.
경유도 지난주 대비 9.1원 오른 1480.1원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774.8원으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으며 제주(1740.4원), 광주(1710.3원) 순으로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이 리터당 1685.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싸게 판매되고 있었다. 이어 울산(1688.5원)이 그 뒤를 따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극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 및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해 2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의 상승세는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