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 증시는 개장 전의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의 호재와 함께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06포인트(0.05%) 올라 1만841.21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1.35포인트(0.06%) 내린 2397.41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1.99포인트(0.17%) 하락한 1165.73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개장 전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좋게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 중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는 4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은 효과로 오전장에서 6% 가까이 올랐고, 휴대폰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퀄컴은 라이센스 매출 증가를 이유로 실적 전망을 상향하며 7%가까이 급등했다.
또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의 4분기 순이익은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휴대폰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퀄컴은 라이센스 매출 증가를 이유로 실적 전망을 상향하며 7%가까이 급등했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경제는 계속해서 양적완화 통화정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해 지난달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힌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처럼 잇따른 호재에 다우 지수가 장 중 100포인트 넘게 상승하는 등 주요 지수는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만나 그리스 문제에 IMF가 개입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 후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다.
이에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33% 오른 82.11을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오후 달러 강세를 반영하며 에너지주와 원자재주가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알코아가 1.47%, 셰브론과 엑슨모빌은 각각 0.18%, 0.30% 각각 하락했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8 센트(0.1%) 하락한 배럴당 80.43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4월물 금은 4.10달러(0.4%) 오른 온스당 1,092.9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16개가 상승했고, 12개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