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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3명으로 압축

28일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3.25 16: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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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5명에 대한 2차 압축이 28일 여론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25일 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자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당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에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5명을 3명으로 2차 압축을 실시해 경선을 치른다는 것.

압축방법은 오는 28일 이정일, 이정남, 유재신, 민형배, 김종오 예비후보자 등 5명을 놓고 시민여론조사를 통해 다수득표자 순으로 압축한다.

또 하나의 방법은 오는 26일 개최될 광주시당공천심사위원회의 면접을 통해 2~3명으로 압축한다는 방법이 거론되고 있으나 객관성, 공정성 여부로 반발할 여지가 커 실현성이 희박하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압축을 놓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광산구을)이 여러 지원군을 얻기 위해 광주시당에 일임했다는 설이다.

이용섭 의원은 지난 7일 광산구갑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4명의 예비후보자를 2명(이정일, 이정남)으로 압축하자 광산구을 연고를 둔 3명의 예비후보자(유재신, 민형배, 김종오)를 2명으로 압축하겠다고 기자간담회에서 밝혔으나 지금까지 실시되지 않아 이러한 설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내일 공심위에서 결정할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모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자 관계자는 "광주시당으로부터 28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자를 압축한다는 내용을 전해 받았으나 예비후보자의 대표경력, 여론조사 방법 등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예비후보자 관계자는 "이용섭 의원이 광주시장 출마를 이유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경선방법을 광주시당공심위에 일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만 1, 2차 압축이 실시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