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민주당 정동채·진보신당 윤난실·민주노동당 장원섭·국민참여당 이병완·무소속 정찬용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 25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친환경 무상급식·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공조’를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서 다섯 후보들은 “교육중심의 도시 광주를 교육복지 완성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협력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후보들은 “교육정책은 이념과 시장논리로만 접근해서는 안되는 영역”이라고 강조하고 “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평등한 삶의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시장의 경쟁을 보정해주는 사회복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신당 윤난실 후보는 “우리나라 초ㆍ중학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1조 9천억원에 불과함에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부자 감세로 100조원에 이르는 세수를 삭감시켜 준 것도 모자라 국민 다수가 반대하고, 학계와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방하는 4대강 사업에는 수십조원의 국민혈세를 낭비하면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점심 한끼 제공하는 것에는 매우 인색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정동채 후보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이며 국가 의무사항인 완전한 의무교육 실현을 위해 초ㆍ중학교 무상급식을 전면실시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무상급식 재원마련을 위해 「학교급식법」과 「초․중등교육법」개정 투쟁을 동시에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정찬용 후보는 “더 이상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광주시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교육복지 완성의 도시로 나가기 위해 체계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