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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산업, 견조한 동판시황·생산능력보유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3.25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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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구산업은 동판시황 호조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유동적인 생산능력을 보유해 이에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구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구산업의 포승공장은 연산 4만톤대비 가동률이 50%에 미치지 못했지만 동판시황이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투자없이도 수주증가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현재 인력체제에서 가능한 최대 생산능력은 월 3500톤으로 연산 4만2000톤에 가깝다고 전했다.

이구산업(025820)은 국내 동판 2위 업체로 68년 설립됐고, 국내 동판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611억9171만2000원이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54억2969만1000원, 30억6188만9000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교보증권 엄진석 연구원은 "최근 동판시황 호조세와 제한적인 생산능력 증가에 따라 이구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국내 수요 산업인 자동차, 전기전자 및 반도체의 빠른 회복에 따라 국내 동판 수요는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동판판매는 2009년10월까지 95%가 회복된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히며 "동판수출도 2010년 1월에서 2월 누적 1만1415톤으로 전년대비 199%증가했다"고 전했다.

엄 연구원은 "신규거래원 확보 및 수출 경주 등으로 2010년 2분기부터 월 3000톤 이상 판매는 가능할 것으로 보지만, 소전입찰 등과 같은 15% 수준 영업이익률이 가능한 품목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는지의 추이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