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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등급하향·낮은 경제지표 등 '다우 0.48%↓'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3.25 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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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 증시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강등소식과 기대치보다 낮은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52.68포인트(0.48%) 하락한 1만836.15로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10포인트(0.67%) 내린 2399.14를 기록했다. 또한 S&P500 지수는 6.45포인트(0.55%) 떨어진 1167.7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재정적자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면서 유럽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또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인 내구재 주문이 2월에 전월대비 0.5% 증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대치에 못미치는 것이여서 주식시장에 별다른 힘을 실어주지는 못했다.

종목별로는 알코아와 셰브론, 엑손모빌 등 에너지 및 원자재주가 하락했고, 실적 발표 기업 중에 소프트웨어업체인 어도비시스템즈와 주택건설업체 리니어 등이 상승했다. 제너럴밀스는 실망스런 실적 전망에 1.9% 하락했다.

결국 다우 지수 30개 종목 가운데 8개가 상승하고 하락 종목은 22개에 장을 마쳤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30달러(1.6%) 내린 배럴당 80.6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6개국 달러 인덱스는 1.12% 오른 81.80을 기록했고, 달러가치 상승으로 4월 인도분 금은 14.90달러(1.4%) 하락한 온스당 1088.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