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장원섭 민주노동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관광레저타운 사업제안서에 돔구장과 아파트 건설이 포함돼 있는 것과 관련, “광주시는 돔구장의 실패를 벌써 잊었는가”라며 “앞에서는 ‘야구장 건립 시민위원회’ 추진, 뒤에서는 ‘돔구장’ 일방추진을 한다면, 그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경고했다.
장원섭 후보는 “돔구장이 실패한 것은 ‘시민의 뜻대로’가 아니라 ‘광주시의 뜻대로’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야구장 문제는 박광태 시장이 ‘결정’할 문제가 아닌, 먼저 공론화하고 의견 수렴하여 차기 시장이 ‘추진’해야 할 문제”라고 못박았다.
장원섭 후보는 “광주시장이 된다면, 주민을 행정 틀러리가 아닌 행정의 주인으로 모시겠다”며 “위원회는 전문성과 공정성은 물론, 민심이 올바르게 반영되는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지나친 전문성만 요구하거나 외부 위원의 비율을 상대적으로 제한하여 한계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원섭 후보는 “위원회 의결권을 강화하고 외부인사 비율을 확대하며 시간장소 구애없이 운영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간위원 참여비율 2/3 이상으로 규정 △민간위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지원책 마련 △야간, 공휴일 등 주민의 참여 문호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