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씨앤앰(대표 오규석)이 지리적인 환경, 도서관 이용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책을 접하기 어려웠던 경기지역민들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선물했다.
씨앤앰 이동도서관 후원사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3억 원씩 4개년 계획으로 진행된다. 1차로 작년에 씨앤앰 경기북부 서비스지역인 양주시, 포천시, 고양시에 각각 1억원씩 기탁하여 차량구입 및 이동도서관 제작비용으로 지원했다. 씨앤앰은 3월 23일(화) 낮12시 양주시청에서 열린 '양주시 이동도서관 차량 개관식'을 시작으로 포천시와 고양시 차량 개관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성낙섭 씨앤앰우리케이블TV 대표,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이채용 새마을문고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했다.
2002년 5월부터 도서관 원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2대의 차량만으로 이동도서관 사업을 진행해왔던 양주시는 이번에 씨앤앰에서 기탁한 최신형 이동도서관 차량 1대를 더 보유하게 됨으로써 20여만명의 양주시민들을 위해 82개 순회지역을 돌며 이동도서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1,2호차가 도서대출만을 위한 일반 순회 차량이었다면 이번에 제작된 3호차는 빔프로젝트, 음향기기 등을 장착하여 고읍지구 아파트단지지역의 일반 도서대출업무뿐만 아니라, 남면, 장흥면에 위치한 유치원, 어린이집, 실버케어 등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면서 도서열람, 영화상영, 미니공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게 차량을 제작하였다.
3호차는 2,000~2,500권의 장서를 싣고 지정된 순회장소에서 2시간씩 정차하며 3월 24일(수) 고읍지구 한양수자인 1단지를 시작으로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금까지 매주 정해진 지역을 방문한다. 도서대여방법은 양주시민 또는 양주에 직장이 있는 18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회원 가입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이동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씨앤앰은 2010년에도 이동도서관이 필요한 2곳을 선정하여 이동도서관을 기탁할 예정이며, 양주시, 포천시, 고양시 이동도서관에도 도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씨앤앰 사회공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략기획실 정광호 실장은 ‘지역방송매체로서 씨앤앰은 연탄기부, 다문화가족지원 등에 이어 이번 이동도서관사업처럼 지역민에게 교육, 문화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사업도 보다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