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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건보개혁법서명·주택판매 기대감 '18개월최고치'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3.24 0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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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월 기존주택 판매가 500만 채를 웃돌며 예상실적보다 양호했다는 소식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역사적인 건보개혁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미 증시는 18개월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02.94포인트(0.95%) 상승한 1만888.83으로 거래를 마쳤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36(0.72%) 오른 1174.17로 장을 마감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84(0.83%) 오른 2415.24에 장을 마쳤다.

이날은 최근의 주가에 별다른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한 채 장초반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2월의 기존주택 판매가 502만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며 주택 판매 회복기대감가 함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역사적인 건보개혁안에 서명함으로써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져 시간이 흐를수록 주가상승폭은 커졌다. 결국 다우지수는 18개월래 최고치를 갱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4 퍼센트 오른 배럴당 81.91 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0.3퍼센트 오른 배럴당 80.79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