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 씨앤에스테크놀로지(038880)는 원격지 영상 감시시스템과 관련한 동영상 압축 및 전송 방식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특허는 '네트웍 대역폭이 다른 접속자를 위한 다중 동영상 압축방법 및 비디오스트림 서버 시스템'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원격지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과 비디오 서버에 적용되는 기술이다.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동영상 압축 및 전송 방식을 달리하는 기술.
이 기술을 이용하면 네트웍이나 해상도가 상이한 접속자를 위해 그에 맞는 동영상을 전송해 접속자가 사용하는 단말기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씨앤에스 관계자는 "인터넷영상전화 홈네트워크 원격감시 등에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동영상 압축을 이용해 원격지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모든 감시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