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샐러리맨들을 위한 '급여재테크통장'을 시판한지 2개월만에 5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나오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통장의 경우 급여이체등록자로 대구은행 BC카드(체크카드 포함)를 보유해야 되는 등 다소 조건이 까다롭지만 전자금융 수수료나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외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과세알찬적금과 주택청약부금 가입시 연 0.2%포인트의 우리금리혜택도 부여된다.
통장대출 및 예금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최고 연 0.2%포인트 대출금리 인하와 외화환전이나 외화송금 시 수수료를 최고 50% 를 할인해주고, 우리독도 BC카드 가입 시에도 연회비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특히 이 통장을 사이버독도지점의 무통장식 네티즌통장으로 활용할 경우 추가 금리도 받을 수 있고, 수수료 면제 혜택도 더욱 많아져 신세대 직장인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덧붙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이 실질적이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직장인의 재태크를 위해서는 급여재테크통장 가입을 통한 비과세알찬적금의 우대금리 혜택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