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전앤한단, 합병 후 내실다진 튼실한 '기업평가↑'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3.23 11:32: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우전앤한단(052270)은 지난해 말 비상장기업인 한단과 합병 후 양호한 실적과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10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우전앤한단의 지난 3월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이 59% 증가한 2430억5583만734원, 133.1%상승한 308억8394만7698원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한단 1000억원대의 매출실적이 제외된 실적으로 흡수합병된 한단의 실적을 합산하면 매출이 3400억원대에 이른다.

한단의 실적을 제외한 우전앤한단의 자기자본이용률(ROE)은 24%, 주가수익배율은(PER)은 8.9배로 합병한 자본과 수익을 제외하더라도 매력적인 기업가치를 가진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우전앤한단의 지난 실적발표에 따르면 자산은 1140억원 가량이 증가했고 부채는 410억원이 감소했다.

우전앤한단 관계자에 따르면 고주파 방식의 신기술(핫런너)을 응용한 금형 개발 및 액상실리콘 성형 사업, 이중 사출 금형을 활용한 방수 케이스 사업, 일본 휴대전화 Mock-Up사업 등 휴대폰 부품분야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창출 또는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단과의 합병을 통해 작년매출의 50%를 차지하는 휴대케이스에만 의존하지 않고 셋톱박스 사업으로의 위험분산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3월 계획한다던 일본수출 방수휴대케이스에 대해선 아직 계획중에 있고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수 없다"고 답했다.

우전앤한단은 미국 림(RIM)사의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케이스 중 25%를 공급하고 있으며 블랙베리가 인도와 중국 등으로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실적개선 효과도 함께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