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올림픽인 이매진컵 2006에 참가하는 한국대표 스위트드림팀이 미국 MS본사에서 빌게이츠 회장을 직접 만나 자신들이 개발한 모션 엑서사이저가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한국 대표인 스위트드림팀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개발툴, XBOX, MSN 등의 핵심 아키텍트 및 개발자들과도 별도의 시간을 갖고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학생들의 향후 진로 및 IT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매진 컵은 전세계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 혁신을 촉진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소프트웨어 기술 올림픽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고 있다.
이매진 컵 2006은 ‘기술이 어떻게 인류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지 상상하자’라는 주제로 오는 8월 인도 델리에서 개최되며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에는 세계 60여 개국 각국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매진 컵은 전 세계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소프트웨어 기술에 적용해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학술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이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확고한 인식 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함께 자리한 빌게이츠 회장은 “이매진 컵은 촉망 받는 차세대 기술 혁신가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전세계 모든 국가의 지식 경제를 촉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추구할 수 있도록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속 실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이매진컵 2006 본선 진출자들이 보여준 수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이룩할 눈부신 기술 발전에 대한 강력한 척도이며, 이들이 세계 각지에서 컴퓨터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