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동차 가전 등 냉열연강판의 수요와 생산량 증가가 맞물려 매출 원가율이 안정화되고 현대하이스코의 생산과 이익 창출 능력 또한 안정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열연강판 공급량 확대와 냉연강판 수요 증가가 맞물려 냉·열연 스프레드가 당분간 확대될 것이라며 내구성 소비재 수요가 회복되고,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원재료 구매능력이 확대돼 매출 원가율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김강오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의 2010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1474억원(QoQ -9.5%, YoY +26.0%), 584억원(QoQ -7.9%, YoY 흑전)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에 감소하는 계절적인 요인이 작용해 제품 판매량이 4분기 1319천톤에서 1분기에 1199천톤으로 9.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국내외 열연강판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고, 냉연강판 수요가 회복돼 2분기 이후 판매량 증가와 롤마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냉연제품 수요산업 생산량 증가로 냉·열연 스프레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과거 이익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이익 증가를 제한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국내 열연강판 공급 부족에 따른 높은 원가율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재료 공급증가와 수요회복이 겹치고 있는 2010년 상반기 철강업황은 이익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