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이 한국대학생봉사협의회와 함께 제10회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 대회를 충남 홍익대학교 국제수련원에서 진행중이다.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날 행사에는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한국대학생봉사협의회 김성수 회장 등을 비롯 자원봉사 대학생 및 지도교수 등 총 3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수창 사장은 축사를 통해“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그늘진 구석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지원한 사회공헌 관련 대학생 동아리는 총 1557개로 이들을 통해 7만여명의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학생 동아리들의 봉사활동은 시대에 따라 농촌봉사활동, 도시 빈민촌 지원 및 야학 등을 주로 해 왔으며 최근에는 공부방 활동, 농촌 남성의 국제결혼 도움 등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