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모든 스포츠분야에 스타플레이어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스타플레이어는 해당 스포츠 발전과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한다. KLPGA투어는 지난해 서희경(24,하이트)과 유소연(20,하이마트)이란 스타들의 활약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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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소영과 서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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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희경은 KLPGA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최고 한 해를 보냈다. 유소연 역시 시즌 4승을 거두며 지난해 KLPGA투어를 서희경과 양분했다. 서희경과 유소연은 지난 시즌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KLPGA투어 최고 흥행카드로 대두됐다.
올해는 국내 최강자 자리에 누가 올라설 것인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해 서희경의 완승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2010년 KLPGA투어 첫 대회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유소연이 연장 승부 끝에 서희경을 누르고 우승하며 올 시즌은 기분 좋게 출발했다.
유소연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약 4주간 동계훈련을 마치며 “전지훈련 때 스윙에 변화를 줬다. 올해는 더 정교한 샷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전지훈련 성과는 꽤 만족스럽다”며 “올해 다승왕이 목표다. 또한 월드랭킹을 끌어올려서 세계적인 대회에 자주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소연은 다음달 7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 개막전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 참가해 시즌 2승을 노린다.
비록 시즌 개막전은 내줬지만 하와이 동계훈련을 통해 착실히 준비해온 서희경은 최근 호주에서 열린 ‘ANZ 레이디스 마스터즈’와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연달아 톱10에 진입하며 tit 점검을 마친 상태다.
서희경은 “하와이로 7주 정도 훈련을 갔는데 라운드 위주의 훈련뿐만 아니라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훈련도 병행해 드라이버샷 거리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약 20야드 정도 더 나가는 것 같다”며 “올해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월드랭킹을 많이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국내 대회뿐만 아니라 해외 메이저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려 월드랭킹을 20위권으로 끌어올리고 싶다.”고 목표를 말했다. 현재(3월22일 현재) 서희경은 월드랭킹 38위에 올라있다.
서희경은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관계로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
KLPGA투어 최고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서희경과 유소연, 2010 시즌 이들의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