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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최병길 대표이사 취임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6.29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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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생명 최병길 부사장이 28일 주주총회 승인을 받고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날 최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자산9조원, 연간 수입보험료 3조원, 자기자본 1조원, 순이익 연2천억원의 실적을 올려 중형보험사 중 1위 기업가치를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최 대표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차별화, 전문화를 통한 시장경쟁력의 획기적 확보, 신시장 및 미래 판매조직 구축, 채널별 신규 성장동력 발굴 육성, 고객만족 서비스의 차별화, 신바람 나는 영업문화 구축, 현장 중시 영업 등을 제시했다.

그동안 최 대표는 경영기획, 리스크관리, 상품개발, IT기획 담당 부사장으로 회사 조직 혁신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2003년 6월 부터 금호생명을 맡아 오던 박병욱사장은 상임고문 자리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