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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ELS 판매액 2달 연속 1500억원 상회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3.22 1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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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삼성증권은 22일 두 달 연속 ELS 관련 상품의 판매액이 15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월 ELS판매액이 두 달 연속 1500억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08년 3월(1635억원)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증권이 지난 2월과 3월 판매한 ELS관련 상품은 각각 1547억원, 1551억원이며 1월에도 141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기준으로 2010년 1분기 판매 금액은 45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1.1%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1분기 박스권 장세 속에서 주가가 일부 하락해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ELS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특히 개별 종목에 연계해 투자기간 중 주가가 40%정도 하락해도 연15%내외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상품들이 KOSPI200 지수에 연계한 원금보장형 상품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이 팔렸다" 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23일까지 KT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8%수익으로 상환기회가 주어지는 6개월 만기 '삼성ELS3112회' 상품 등 ELS 4종을 판매한다.

'삼성ELS3112회'는 KT의 주가가 가입 후 3· 4· 5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이때 최초 가입 시보다 주가가 높으면 연 18%가 지급되고 조기상환 되는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6개월인 만기 일주일 전까지 '장외매매 서비스'를 신청하면 만기에 현금 대신 기초자산으로 편입된 KT주식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이 방법은 만기에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손실을 확정하는 대신 주식으로 보유하면서 주가회복을 노려볼 수 있는 방법이다.

삼성증권은 이 외에도 KOSPI200과 SK텔레콤 주가에 연계해 매 4개월마다 은행적금의 두 배인 연 8.01%로 수익기회가 주어지면서 원금은 보장되는 '삼성 ELS3111회'도 같은 기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