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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반등’

전년 동월 대비 동호수기준 29%, 전월대비 약 6% 상승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3.22 1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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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0년 2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반등에 성공했다.

22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건축물 거래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2월 (연면적 188만1000㎡·1만1687동(호))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2010년 1월 (연면적 176만㎡·1만1023동(호))에 비해 동호수기준으로 6.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동호수기준으로 2009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2009년 12월 (연면적 328만5000㎡·1만5617동(호))과 비교해 동호수  기준 약 25.16% 감소한 반면, 전년도 같은 기간인 2009년 2월(연면적 141만6000㎡·9048동(호))에 비해 약 29.16% 늘어난 것이다.
   
또한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을 지역별로 동호수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순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12월 3541동(호)에서 2010년 1월 1373동(호) 줄어든 2168동(호)을 보여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2010년 2월 667동(호) 늘어난 2835동(호)을 기록해 큰 반등세를 보였다. 부산은 2009년 12월 1652동(호)에서 2010년 1월 1029동(호)으로 줄었다가 2010년 2월 1556동(호)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시 25개 구 중 2010년 2월 동호수기준으로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많았던 곳은 동대문구(연면적 1만2000㎡·323동(호)), 강남구(연면적 9만9000㎡·270동(호)), 구로구(연면적 2만3000㎡·236동(호))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상위 3구의 합은 거래량이 적었던 하위 3구인 동작구, 중랑구, 금천구의 합에 비해 동호수 기준으로 약 15배 정도 많았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거래량이 아직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판교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분양과 투자 관심도가 점차 늘고있어 봄 이후에는 긍정적인 전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