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건교부는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부선, 중앙선, 동해남부선 및 경부고속철도와의 연계 전철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구시 동부지역 및 영천지역 수송능력 제고와 지역 주민의 철도교통편의에도 상당한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대구선은 동대구~영천간 총연장 34.6km의 단선철도로서 1918년 10월 개통하여 그동안 경부선과 중앙선을 이어주는 지선철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으며, 이번에 기본계획을 시작하는 ‘대구선 동대구˜영천간 복선전철화’사업의 노선연장은 34.6km다.,
총사업비는 87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고 사업기간은 2006에 착공해 15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