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Volo do Brasil 회사의 미국인 동업자인 마틀린 패터슨 기금 주주들이 바릭 항공사의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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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 측은 바릭로그 항공운송회사를 통해서 4억 8500만 달러를 제안했고, 이는 국내 항공국의 승인이 있어야 매각될 수 있는데, 국내 항공국은 지난 금요일에 이를 승인했다.
볼로사는 마틀린 기금과 3명의 브라질 동업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그룹은 아직 브라질 국내 항공국(Anac)이 언제 제동을 걸지 모르기에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국내 항공회사협회(Snea)는 바릭로그 회사에게 바릭사를 매각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이는20% 이상의 지분을 외국인 항공회사에게 판매하는 것이 금지된 브라질 법이 파기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현재 바릭 매각건을 두고 정치계에서도 분열이 일고 있으며, 야당 측 상원의원들은 내무부장관, 볼로 회사 대표들, 국내항공회사협회장을 소집해 해명을 들길 원하고 있다.
만약 바릭로그 회사가 바릭사를 인수하고 즉각적으로 2천만에서 3500만 달러를 입금시키면 보수중인 16대의 항공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틀린 기금 측은 이 외에도 미국인 항공기 임대 회사들과 합의에 들어갔고, 이를 통해 법원의 명령으로 사용할 수 없게된 20대의 항공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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