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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스 지난해 4분기 유보율 급증 '871%'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3.19 17: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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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비쿼스(078070)가 인터넷트래픽 증가에 따른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투자 확대로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강세다.

유비쿼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66.5%, 46.7% 상승한 1113억원, 216억원을 달성해 실적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박종선 연구원은 "실적호전의 이유를 KT, LGT의 IPTV 및 인터넷전화 서비스 확대를 위한 관련 장비 매출증가와 교육부의 교육망 관련 프로젝트에서 추가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정부와 통신관련업체간 '무선인터넷 활성화 방안'에 따라 향후 통신사들의 소모적인 마케팅비용이 R&D 및 투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유력하며 통신인프라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유비쿼스는 지난해 4분기 유보율이 871%로 3분기 783%보다 88% 상승한 수치다. 유보율이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나눠 산출한 수치로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자금 가운데 얼만큼 사내에 쌓아두고 있는지를 나타낸 지표다.

또한 유비쿼스의 현금보유율은 2006년 12월말 순현금 15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에서 상장 직전인 2008년 12월말에는 218억원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순현금 60억원, 당기순이익이 130억원으로 늘어났다.

19일 유비쿼스는 전날보다 5.87% 오른 8110원을 기록하며 장을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