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 덕에 1680포인트 선에 재진입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75.17)보다 10.94포인트(0.65%) 오른 1686.11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개인이 2천억원 이상 순매도한 탓에 장중 오름폭이 제한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엿새째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개인이 3092억원(이하 잠정치) 규모의 순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30억원, 353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했다. 선물 시장도 외국인의 매수세는 점차 늘어나면서 베이시스가 장 중 1.0을 넘나드는 수준까지 개선됐다
지난 밤 미국 증시가 개선된 경제지표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다우지수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하자 국내증시의 투자심리도 개선됐던 것.
특히 미 증시가 그리스의 재정위기를 둘러싼 불확실성, 미 연준(Fed) 추가 지준율 인상 루머 등에도 불구하고 투심이 흔들리지 않은 것을 확인하자 반발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80%),은행(-0.72%)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운수장비(2.17%),건설업(1.47%), 통신업(1.23%), 전기전자(0.86%), 운수창고(0.85%), 보험(0.80%) 등 올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88%), 현대차(3.14%), 현대중공업(1.98%), LG화학(2.34%), 하이닉스(1.67%) 등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단 포스코(-0.18%),한국전력(-0.26%),신한지주(-0.35%)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원ㆍ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에 비해 1.00원 내린 1,132.7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