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슈넬생명과학(003060)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이 허혈성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는 단백질 신물질에 대해서 유럽 7개국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네넬란드다. 3월 18일 유럽연합 특허청은 이들 국가에서의 특허등록 절차 완료를 에이프로젠에 통보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신물질의 명칭은 AP101으로 타이투수용체(Tie2 receptor)를 활성화 시키는 재조합 단백질이다. 타이투수용체는 세포막에서 작용해 세포가 혈관내피세포로 분화해 신생혈관을 형성하게 하는 세포막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은 심근경색, 만성신부전, 대머리, 장기이식, 뇌졸중 등 광범위한 허혈성질환에서 치료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AP101을 이용해 각 허혈성 질환에 대한 블록버스터급 세계신약을 슈넬생명과학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프로젠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단백질, 항체신약 개발에 뛰어든 기업으로 지난 2000년 4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AIST 교수 2명에 의해 설립된 에이프로젠은 현재까지 3~4개의 바이오시밀러와 치료제를 개발해 타사에 기술이전 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개발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